시흥의 매력, 청소년이 작품으로 담아내다

사진설명 :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조각에 담긴 시흥’ 전시. 배곧해솔중학교 학생들이 시흥의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출처=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시흥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의 매력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특별한 전시가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4일까지 문화의집 로비에서 지역 브랜딩 프로젝트 전시 ‘작은 조각에 담긴 시흥’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배곧해솔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시흥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직접 조사하고 이를 창의적인 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학생들은 지역 곳곳에 담긴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각과 감성으로 표현해 작은 기념품 형태의 작품으로 완성했다.

전시장에는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시흥 권역별 지도가 배치돼 관람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명소와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소년 주도형 지역 브랜딩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는 학교 교육과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교실 안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의 창작 활동이 또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공개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직접 알리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및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