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소래빛도서관 공연장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와 회복지원 실천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시흥시)
시흥시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회복지원 교육에 나섰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소래빛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복지·보건 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와 회복지원 실천과정’ 제1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을 가진 주민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 3회와 심화과정 1회로 구성되며 ▲정신질환의 이해 ▲정신과 약물치료의 이해 ▲당사자 관점 기반 회복 교육 ▲수용전념치료(ACT) 기반 상담 접근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조현병과 우울증 등 주요 정신질환의 특성과 증상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정신질환자를 만날 때 필요한 기본 관점과 사례별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정신건강 지원 역량을 높이고,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회복과 자립을 돕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창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회복 지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 교육과 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강 ‘정신과 약물치료의 이해’ 교육은 오는 7월 21일 열리며, 치료 과정과 약물 복용의 의미, 단약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