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시흥시가 운영하는 아이누리 돌봄기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 97%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가 운영하는 아이누리 돌봄기관의 이용자 만족도가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공 돌봄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이누리 돌봄기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돌봄시설로, 시는 현재 아이누리 돌봄센터 28곳과 학교돌봄터 3곳 등 총 31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용자 중심의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18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만족도는 97%를 기록했다. 모든 조사 항목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부 항목별로는 운영시간 만족도가 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위생·안전관리 97%, 운영 프로그램 95%, 간식 서비스 94%, 학부모 소통 9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위생·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불만족 응답이 한 건도 없어 안전한 돌봄환경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를 확인했다.
학부모들은 만족 요인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 돌봄 종사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시가 직접 위탁·관리하는 공공 돌봄기관이라는 점도 높은 신뢰도를 형성하는 요소로 평가됐다.
반면 정원 확대와 건강한 간식 제공, 요일별 프로그램 다양화, 기관과 보호자 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고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과 보호자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돌봄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97%라는 높은 만족도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들과 운영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