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식목일 맞아 ‘행복의숲 나무심기’…1,307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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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MTV 녹지 일원에서 ‘행복의숲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시민·기업과 함께 수목을 식재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월 3일 정왕동 MTV 녹지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2026년 행복의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시흥시와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열며 민·관·공 협력 기반의 도시 녹화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관계자, 기관·단체, 시민과 기업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 환경에 적합한 곰솔 등 3종의 수목 총 1,307주를 식재하며 지역 녹지 확충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한국은행, 한샘, 태림포장, SPC삼립 등 기업이 참여해 사회공헌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축사와 기부증서 전달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수목 식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사전 부지 정비와 함께 향후 수목 생육을 위한 사후 관리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행복의숲은 시민들에게 쉼터이자 탄소 흡수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녹색 행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