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강·돌봄·복지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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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모바일 헬스케어, 통합돌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사업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 건강관리부터 통합돌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 나눔 확산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강화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우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을 받게 되며, 만성질환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자동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과 연계한 ‘군자튼튼! 건강약속데이’를 추진하며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복약 관리와 낙상 예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건강지원과 간호직 공무원·생활지원사의 이중 점검 체계를 통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식도 개선된다. 정왕1동은 기존 ‘위고박스’를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 채널과 구글폼을 활용한 24시간 제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민간 나눔과 지역공동체 활동도 활발하다. 연성동에서는 시흥성문교회가 연간 1,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 김치 나눔을 통해 130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관리부터 돌봄, 복지까지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