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부모·아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문화 프로그램 확대

사진설명(출처): 시흥시가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시흥맘! 건강드림학교’와 어린이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시흥시

시흥시청이 임신·출산 가정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맞춤형 건강·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모아건강 프로그램 ‘시흥맘! 건강드림(Dream)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시흥시정왕보건지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부모의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출산·육아학교 ▲오감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아기띠 라인댄스 등 총 5개 분야, 1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기띠 라인댄스’는 생후 4개월에서 13개월 영아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산후 건강관리, 체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부모 간 교류를 돕는 자조 모임 ‘해피맘! 쑥쑥맘! 육아동아리’도 함께 운영해 육아 공동체 형성과 부모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어린이 창의예술 프로그램 ‘어린이 도서관 극장: 무대에서 만나는 그림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감정호텔’과 ‘감정서커스’를 바탕으로 낭독극을 만드는 참여형 수업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노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독서와 공연예술을 결합한 창의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직접 대본을 각색해 공연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정 표현 능력과 자신감, 협동심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필요에 맞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