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인재양성재단, 꿈키움 장학생 오디션 개최

사진설명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6년 시흥 꿈키움 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인재양성재단 제공)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문화예술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2026년 시흥 꿈키움 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예능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한 현장 오디션을 열고 미래 문화예술 인재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이번 오디션에는 지난 5월 진행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무용과 음악 분야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용 부문은 실용무용,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으로 진행됐으며, 음악 부문은 피아노와 관현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비공개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보호자의 참관이 가능한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공연 무대와 같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가족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자녀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총 6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차등 지급되며, 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재능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이사장은 “이번 오디션이 단순한 선발을 넘어 청소년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