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마스코트 탄생 눈앞… 경기과기대와 개발 성과 공유

사진설명: 시흥시의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9일 마스코트 개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마스코트 개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며 시민과 소통할 새로운 의회 상징 탄생을 앞두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A동에서 ‘마스코트 개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약 4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웹툰일러스트학과 학생과 교수진, 시흥시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체결한 시흥시의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시흥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캐릭터를 기획·제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의 경험과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가 소개됐으며, 학생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작품 3점에 대해 의장상이 수여됐다. 시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활용 계획도 공개했다.

특히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시흥시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마스코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캐릭터는 SNS와 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활용돼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는 의회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쓰인다.

오인열 의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흥시의회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