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인천광역시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시흥시의회를 방문해 공식 마스코트 ‘흥매’ 개발 과정과 의정홍보 사례를 살펴봤다.
사진출처: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공식 마스코트 ‘흥매’가 지역 대학과 청년, 시민이 함께 만든 의정홍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사무처 소통홍보담당관 등 관계자 6명이 ‘흥매’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역의회가 기초의회의 캐릭터 개발과 홍보 방식을 살펴보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의회 1층 소담뜰에서 흥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개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역대학과의 업무협약 과정과 조건, 저작권 귀속 방식, 최종 시안 선정 과정 등을 중심으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눴다.
흥매는 시흥시의회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직접 개발한 캐릭터다. 별도 개발예산 없이 의회는 자료 제공과 피드백을, 대학은 수업 운영과 학생 지도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지역 청년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의정홍보 기반을 마련했다.
김선옥 의장은 “흥매는 지역 청년이 그리고 시민이 선택한 ‘의회의 얼굴’”이라며 “캐릭터 개발 과정 자체가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 흥매를 대표 의정홍보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기념품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