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이끄는 경마장 유치” / 시흥에서 민·정 추진위 출범

사진은 출범위 포스터(자료제공 문정복 의원실)

문정복(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 의원이 참여하는 ‘과천 경마장 유치 민·정 공동 추진위원회’가 5월 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추진위는 은계·목감·장현 신도시 주민 연합이 주도하고 정치권이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모델이 특징이다.

기존의 하향식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유치 전략과 ‘상생형 이전 모델’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민들은 경마장 이전 시 한국마사회의 재정 부담과 임직원 생활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겠다는 협력 방안을 내놓으며 갈등 대신 상생을 강조하고 있다.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 800만 인구를 배후로 한 시장성과 과천과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마장 유치가 성사될 경우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문정복 의원은 “시민이 주도하는 만큼 정치권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추진위 측은 “발대식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