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상수도검침사업자 대상 청렴 교육 및 서약식 진행 모습 / 시흥시 제공
시흥시 맑은물사업소가 현장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검침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소는 지난 5월 7일 회의실에서 상수도검침사업자 25명을 대상으로 ‘2026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검침 인력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흥시의 상수도 검침은 매월 약 4만 7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어, 검침사업자의 역할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검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윤리 문제를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교육은 ▲청렴 서약식 ▲반부패 청렴 교육 ▲특이민원 대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을 통해 공정한 업무 수행과 책임 있는 자세를 다짐했으며, 반부패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검침 업무 특성상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상황이 많은 점을 고려해, 폭언이나 반복 민원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장종민 맑은물사업소장은 “상수도검침사업자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부터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신뢰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