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료… 스마트폰 활용 자신감 높였다

사진설명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카카오 후원으로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수료식을 열고 5주간의 디지털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 사진=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카카오의 후원으로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5주 동안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설정을 비롯해 카카오맵을 활용한 길찾기와 주변 정보 검색, 카카오T 택시 호출, 엠세이퍼와 치매체크 앱 활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능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앞선 교육 내용을 복습하는 ‘디지털 골든벨’ 퀴즈를 진행해 학습 효과를 높였으며, 수료증 전달식을 통해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영선 어르신은 “처음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자신감이 없었지만 직접 따라 하며 배우다 보니 이제는 길찾기와 택시 호출도 혼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싶고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