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시화호 조망덱 새단장… 탁 트인 해안 휴식공간 완성

사진설명(출처): 시흥시가 거북섬 일대 시화호 해안 조망공간 정비를 완료하고 강화유리 난간과 신규 덱을 설치했다. / 시흥시

시흥시가 거북섬 일대 시화호 해안 조망공간 정비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 휴식 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정왕동 거북섬 공유수면 일원에서 추진한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개보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해안 조망시설을 개선해 이용객 안전성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경관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대상지는 정왕동 2726-4번지와 2726번지, 2738번지 인근 공유수면 일원이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8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기존 노후 목재 덱 철거와 기초 보수 작업을 거쳐 신규 덱과 강화유리 난간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7개소, 각 42㎡ 규모의 해안 조망 덱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난간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바다 조망 시야를 넓히고 개방감을 높여 시화호 특유의 해안 풍경을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조망 덱 상부에 의자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거북섬과 시화호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안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해양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거북섬과 시화호 일대의 해안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