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엔터프라이즈, 2,400만원 상당 물품 기증…지역 나눔 확산

사진설명 : 시흥산업진흥원과 아성엔터프라이즈가 3월 26일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물품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흥산업진흥원)

시흥 지역 기업이 교육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3월 26일 아성엔터프라이즈(대표 백영종)와 함께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과림동)를 대상으로 물품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총 2,400만 원 상당의 ‘조리시설 유해가스 저감장치’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교육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성엔터프라이즈는 1991년 설립 이후 정밀부품 및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기술개발을 이어온 기업으로, 특허 등록 10건(출원 포함)과 전국 발명특허대전 금상,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 2025년 조달청 우수혁신제품 인증 등을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은행동에서 매화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한 이후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의 지원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기증은 기업의 성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생 사례로 평가된다.

백영종 대표는 “기업이 성장한 만큼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민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 기업 간 산학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습과 진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창주 원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기증 물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흥시 기업들이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