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인재양성재단·다다마을관리기업, 장학생과 함께 ESG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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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다다마을관리기업 임직원, 장학생들이 대야동 미관광장 일원에서 ‘쓰담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다다마을관리기업이 장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 나서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에 힘을 모았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6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 일원에서 다다마을관리기업 임직원, 재단 직원, 재단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 ‘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다마을관리기업이 지난 2023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한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기부기업과 재단, 장학생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확장하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대야동 일대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와 골목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다다마을관리기업이 관리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받은 도움을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준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장학생 이하민 양은 “장학금이 어떤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영진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는 “장학기금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