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세계인 주간’ 홍보행사 성료

사진설명: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배곧광장에서 ‘2026 세계인 주간’ 홍보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다문화 공존 메시지를 공유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공존과 상호문화 이해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배곧광장에서 ‘2026 세계인 주간’ 홍보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세계인의 날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200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인의 날 본행사가 오는 10월로 조정됨에 따라 5월 세계인 주간을 활용해 법정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공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비롯해 필리핀·미얀마·베트남·방글라데시 교민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도 퍼레이드와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등에 함께하며 행사 취지에 공감했다.

특히 세계 전통의상과 국기 퍼레이드, 다문화 메시지 피켓 캠페인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공존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구촌 한마음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과 글로벌 포토존도 운영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센터는 시정 홍보 채널과 지역 관계기관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하며 세계인의 날 의미 확산에 힘썼다.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 문화가 존중받는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