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국민의힘 안돈의 시흥시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 후보는 별도의 요식행사를 최소화한 ‘열린 소통형 개소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돈의 시흥시의원 후보(다선거구 신현ㆍ연성ㆍ장곡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기존 정치권 행사와는 다른 차분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월) 장곡동에서 열린 개소식은 긴 축사와 의전 중심 순서를 최소화하고, 낮시간 동안 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열린 형태로 운영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단상 중심 행사보다 주민과의 대화와 경청에 무게를 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복잡한 행사 분위기가 아니라 편안했다”,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형식보다 실제 소통에 집중한 느낌이었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일부 주민들은 “잠시 들러 물 한잔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과한 동원 분위기 없이 차분하게 진행돼 오히려 좋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선거문화가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생활밀착형·소통형 방식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안 후보 측은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의 개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