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평생학습·복지·자치까지… 시민 중심 공동체 정책 확대

사진설명
시흥시가 평생학습, 복지, 자원봉사, 주민자치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중심 공동체 강화에 나서고 있다.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평생학습부터 복지 협력, 다문화 정착 지원, 자원봉사, 주민자치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중심 공동체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6년 제1차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평생학습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생학습축제 운영 개선과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중장년 프로그램 확대 등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도 협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위원장 협의회를 통해 20개 동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문화·이주민 정책도 지속 확대된다. 시는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사업을 통해 초기 정착 단계 이민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멘토들이 참여해 생활 적응과 자녀 양육, 지역사회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언어와 문화적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멘토링이 이뤄진다.

농업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공동학습포 운영과 연계해 저탄소 농업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친환경 농업 확산에 나섰다.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통해 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지원 정책과 신규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전화상담소 ‘대나무숲’ 운영 등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주민자치 역량 강화도 주요 과제다. 시는 주민자치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동 간 네트워크 형성과 자치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 정책 실현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우선 선발제를 도입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신현동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처럼 시흥시는 교육, 복지, 환경, 자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