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이 열린 시흥 벅스리움에서 어린이들이 곤충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곤충체험전시관 ‘벅스리움’에서 운영한 특별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천여 명의 시민이 벅스리움을 찾아 곤충과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봄과 곤충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비롯해 세계 희귀 곤충 디오라마, 나비 표본 및 생물 전시, 물방개 수영 시합 등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는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야외 체험장에서는 움직이는 곤충 만들기, 반려 곤충 그리기, 수서곤충 터치풀, 곤충생태체험 등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포토존 운영과 자신이 기르고 싶은 생물집을 꾸며보는 어린이날 체험 쿠폰 이벤트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 ‘곤충표본교실’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곤충 표본을 제작하며 관찰력과 탐구심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벅스리움은 앞으로도 곤충 생태 특성을 반영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곤충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