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시흥 배곧중학교 피구 동아리 학생들이 ‘2026 시흥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피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곧중학교)
시흥 배곧중학교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배곧중학교(교장 김영빈)는 지난 9일 열린 ‘2026 시흥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0개 중학교가 참가했으며, 배곧중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배곧중 피구 동아리는 예선에서 월곶중과 배곧라라중, 응곡중, 은계중을 상대로 3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시흥중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었고, 결승에서는 배곧해솔중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가 ‘오아시스(오늘 아침의 시작은 스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한 꾸준한 훈련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아침 시간뿐 아니라 연휴 기간에도 자율 훈련을 이어가며 실력을 키워왔다.
김영빈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면서도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를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곧중학교 피구 동아리는 오는 2학기 시흥시 대표로 ‘202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해 전국대회 진출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