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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유통상가조합이 경기 RE100 사업장 지원사업과 연계해 상가 내 유휴공간에 목재 데크와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사진=시흥뉴스라인)
시화유통상가조합이 경기도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2026년 명품조경 경기 RE100 사업장 지원사업’을 통해 총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가 내 기존 수목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김원규 이사장이 직접 경기도 심의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이끌어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상가를 이용하는 조합원과 입주업체 종사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친환경 사업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기존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목재 데크를 설치하고, 나무가 자연스럽게 데크와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가장자리에는 벤치형 휴게시설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산업·유통시설이 밀집한 지역에서 부족했던 녹지 휴게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합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정문 좌측 상가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도 현재 조성 중이며,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휴게공간이 모두 조성되면 상가를 찾는 이용객과 근로자들의 휴식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규 시화유통상가조합 이사장은 “경기도 심의에 직접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상가를 이용하는 조합원과 근로자,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은 조합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문 좌측 입주민 휴게공간도 8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통해 시화유통상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화유통상가조합은 새롭게 조성된 휴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친환경 시설 확충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