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오는 8월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 시흥진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소래빛도서관은 발달장애인 그림책 독후활동 작품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학생들의 진학 지원과 발달장애인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마련하며 시민 맞춤형 교육복지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오는 8월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6 시흥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시흥에서 그리는 미래, 진학의 답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대, 인천대, 인하대, 한양대 ERICA 등 전국 41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전형과 학과 정보를 상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일반전형은 물론 특성화고, 다문화, 예체능,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진학 유형을 아우르는 40개 규모의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경기도 진로리더 교사단이 학생별 30분 집중 상담을 제공하며, 관내 고등학교를 통한 사전 신청과 일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학부모를 위한 진로 아카데미에서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을, 중3~고2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입시제도 개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래빛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발달장애인 그림책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자들의 작품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온라인 영상 전시를 13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지부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총 11회 운영됐으며, 그림책과 연계한 공예, 미술, 푸드아트,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자아 표현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이 만든 패브릭 얼굴, 꽃 자석, 과자 푸드아트, 하바리움 등 다양한 작품과 활동 영상은 시흥시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의 작품과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 독서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