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부터 취약계층까지… 시흥 곳곳 따뜻한 나눔 이어져

사진설명: ㈜에스티헬스케어와 시립은계행복어린이집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각각 의료용 반창고와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지역 기업과 어린이집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은행동 소재 ㈜에스티헬스케어(대표 이동건)는 지난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7,5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실리콘 부직반창고 ‘에스티픽(ST-PIC)’ 1만5천 개를 기부했다. 저자극·고통기성 제품인 에스티픽은 시흥시보훈단체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돼 상처 관리와 건강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건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천숙향 1%재단 사무국장은 “뜻깊은 후원이 건강한 일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같은 날 시립은계행복어린이집(원장 강은영)도 ‘패밀리 레트로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4만5천 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터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재단은 후원금을 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