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첫번째 그림이 인도 무디 총리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진 이재명 대통령의 호랑이 그림이다.
두번째 매 그림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방문 당시 선물로 가져갔던 정석호 화백의 그림이다.
시흥에 거주하는 한국화가 정석호 화백의 호랑이 그림이 또 한 번 정상외교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석호 화백에 따르면, 정 화백의 대표작인 ‘백호(白虎)’ 계열 작품이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무디 인도 총리 간 정상회담에서 공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전통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진 이 작품은 강인함과 길상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소재로, 한국적 미감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화백의 작품이 외교 선물로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호랑이 그림과 매그림 등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정상외교 현장에서 국가 간 우호를 상징하는 문화예술 선물로 선택된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정상에게 전달된 사례가 있으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상징적 이미지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정석호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단원미술대전 등 주요 공모전에서 특선 및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작가다.
특히 호랑이와 산수, 독수리 등을 주제로 한 수묵화에서 독창적인 필치와 생동감을 구현해왔으며, 국내외 전시와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 미술 작업에도 참여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고, 한국화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정 화백의 작품이 실제로 전달될 경우, 한국 미술이 외교 무대에서 갖는 문화적 역할과 상징성 또한 다시 한 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백호’가 지닌 수호와 번영의 의미가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