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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루공원 팝업놀이터 행사 및 보통천 환경정화 활동 모습. (출처: 시흥시)
시흥시는 아동 놀이문화 확산과 성평등 행정 강화,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참여형 정책을 확대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28일 성마루공원과 3호 숨쉬는놀이터 일대에서 ‘팝업놀이터 동·모·앞 5탄’을 개최한다. ‘동네사람들 모여라’의 줄임말인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분필놀이, 장난감 분해놀이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11기’가 처음으로 현장 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행정 분야에서는 성인지 관점을 시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교육도 추진된다. 시는 3월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관리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정책 기획부터 집행까지 성평등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성평등가족국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육을 운영해 전 직원 교육 이수율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보통천 일대에서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함께 성평등 가치가 정책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놀이, 행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을 확대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