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쌀 화환 410kg 기부

▲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선 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쌀 화환 410kg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출처: 시흥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선 회장은 지난 1월 14일 사랑의 백미 410kg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마련된 것이다. 형식적인 축하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모인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미선 취임 회장은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시는 마음을 잠시 전시되는 화환보다, 이웃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쌀로 나누고 싶었다”며 “보육인으로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화환 대신 쌀 화환을 선택한 결정은 나눔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달된 백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돼 따뜻한 한 끼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를 통한 간편 기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