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한국공학대 ITP와 ITP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수민기업에서 열린 ‘ITP-LINK 자문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공학대학교 ITP)
한국공학대학교 공학최고경영교육원(ITP, 원장 최진구)은 9월 5일 오전 11시, 원우기업인 ㈜수민기업(대표 김완선)을 방문해 기술·경영 자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ITP-LINK 자문단’ 발대식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과 동문기업 간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현장 자문에는 최진구 원장을 비롯해 고태규 책임교수, 스마트전자공학과 김철후 교수(자문위원), 고희림 팀장이 참여했으며, ITP 총동문회에서는 김충일 회장과 이용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기업 측에서는 김완선 대표가 참석해 회사의 현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며 논의에 나섰다.
이날 자문단은 ㈜수민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술 및 경영 관련 현안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대학 교수진과 동문 네트워크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접목,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ITP-LINK(Learning, Innovation, Network & Knowledge)’ 프로그램은 한국공학대 ITP와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문 상생·혁신 지원 체계다. 동문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대학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구 원장은 “이번 자문 활동은 대학과 동문기업이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일 ITP 총동문회장도 “동문기업의 성장이 곧 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실질적 지원을 통해 동문 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완선 ㈜수민기업 대표는 “현장 자문을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대학과 동문 네트워크의 지원에 힘입어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