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향후 4년간 43개 지역사회보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공직 내부에서는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보장조사와 권역별 주민 초점집단면접, 시민 원탁토론회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제6기 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2개 전략체계와 9대 전략, 4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21개 부서가 참여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시흥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강화와 중장년 일자리 지원,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AI 기반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지 전달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직원 간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으로 잇는 우리, 청렴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들은 멘토·멘티를 구성해 업무 경험과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톡(Talk)’을 통해 민원 응대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정하고 일관된 민원 처리와 사적 부탁·부정 청탁 예방, 이해관계가 있는 업무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과제를 직접 선정해 실천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직원 간 소통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