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가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사회복지인 화합 행사, 생명사랑 캠페인 등을 잇달아 진행하며 시민 건강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사회복지 현장의 민관 협력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서는 등 시민 건강과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흥시보건소와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관리와 집단발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비상진료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병원·약국 간 비상 연락체계와 다수사상자 발생 시 경증환자 분산 이송, 환자 이송체계 유지 방안도 논의했다. 연휴 기간 관내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흥시체육관에서는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민관 협력 체육대회’가 열렸다.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축하공연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와 공무원들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민관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이어졌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이날 물왕저수지 일원에서 생명사랑지킴이단과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시민들에게 생명사랑지킴이단의 역할과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렸다. 캠페인은 오는 18일 곰솔누리숲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사회복지 현장, 지역사회 민간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