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 의장 “시민 목소리 먼저 듣는 시흥시의회 만들겠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5일 열린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현장을 가장 먼저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힘쓴 의원들과 원활한 회기 운영을 지원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10대 시흥시의회 출범 한 달을 맞아 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의장으로서 책상보다 현장을 먼저 찾고자 했다”며 주간보호기관 장애인과 가족, 요양보호사, 장애인 체육활동 지도자와 동호인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소통의 중요성”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정책과 행정도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의정활동의 원칙으로 시민의 의견을 먼저 듣는 의회를 제시했다. 그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보다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점이 불편한지를 먼저 듣겠다”며 “행정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갈 때 공공성과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지역에 살든 모든 시민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하며 모든 목소리에 공정하게 귀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 간 균형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시민 모두를 위한 정책 중심의 논의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더 나은 시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휴가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당부하며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