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소방서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6년 불시가동 응급의료소 운영훈련’ 평가에서 경기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시흥소방서 제공
시흥소방서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6년 불시가동 응급의료소 운영훈련’ 평가에서 경기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내 2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예고 없이 실시됐으며, 선착대 초기 대응부터 임시의료소 설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이송 및 인계체계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선착대장 지수연 소방위와 분류·처치반장 유서희 소방사, 이송반장 권태헌 소방교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이끌었다.
시흥소방서는 재난 발생 직후 상황판단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분류(Triage), 응급처치, 환자 이송 연계 등 모든 단계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불시훈련에서도 대원 간 유기적인 협업과 현장 대응 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시흥소방서는 평소 관계기관 합동훈련과 구급대원 전문교육, 현장 중심 반복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다수사상자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준비가 이번 최고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대원이 평소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