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6개 대학과 손잡고 청소년지도사 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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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전국 6개 대학과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미래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해 전국 주요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산하 10개 청소년수련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 청소년지도사 양성 현장실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현장실습 추진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순천향대학교 ▲경기대학교 ▲평택대학교 ▲명지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며 예비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운영에 협력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현장실습에는 3명의 실습생이 참여해 시흥시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청소년참여기구 운영 지원, 환경 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실습생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청소년 상담 및 소통, 현장 행정업무 등을 경험하며 청소년지도사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과 직업윤리를 배우고 있다.

실습생 신예슬 씨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지도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전문 지도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현장실습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문화예술활동, e스포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에 실습생 참여를 확대하고, 신규 협약 대학을 추가 발굴해 실습 인원을 20여 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내년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의무화에 대비해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지도사 양성을 통해 청소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