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3일 개막…국제서핑대회와 함께 즐기는 여름 축제

[사진설명]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세계 프로서핑대회(WSL)와 연계해 디제이 공연 및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어우러지는 ‘2026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대한민국 해양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6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Siheung Summer Bea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프로서핑대회인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흥시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서핑 경기뿐만 아니라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제이(DJ) 공연은 양일간 오후 7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총 12개 팀의 정상급 디제이들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디제이 이하늘과 춘자, 쿨의 김성수 등 국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디제이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화려하고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축제장 한편에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이 구성되며, 메인 공연 전후로 감성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화려한 발차기와 격파를 선보이는 태권도 시범 공연,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술관,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체험버스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세계적인 WSL 국제서핑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시흥이 가진 풍부한 해양 관광 자원과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여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활력 넘치는 거북섬을 방문해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의 추억을 만끽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의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라인업, 교통편 등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공식 누리집 또는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