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ITP총동문체육대회 준비 회의

9월 27일 대학 대운동장에서 개최 예정

한국공학대학교 ITP총동문회(회장 김충일ㆍ사진)가 8월 20일 오후 6시 시흥시 장곡동 매꼴화로구이에서 임원진 월례회의를 열고 제23회 총동문 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충일 총동문회장, 전오복 수석부회장, 강종원 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기수회장, 산악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제23회 총동문 체육대회는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국공학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며,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과 함께 동문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통합기수 5팀과 단독기수 15팀이 참여해 희망팀, 화합팀, 비전팀 등으로 재편성되며, 세대 간 교류와 단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상은 종합 점수에 따라 우승 2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원상, 입장상, 최다참가상 등 특별 시상도 마련된다.

특히 최다참가 기수상은 참가율을 반영해 동문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일 총동문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동문 간 우정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임원진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와 참여 독려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