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가족이 함께한 통일 골든벨…평화의 가치 배웠다

사진설명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26 통일 골든벨’을 열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시흥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배우고 공감하는 체험형 통일교육 행사가 시흥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자문위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화, 우리가 이어가는 미래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미래세대가 통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통일교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화통일 체험부스와 오프닝 공연, 가족 통일 챌린지, 학생 통일 골든벨,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부모는 퀴즈를 함께 풀며 우리 역사와 평화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고, 학생들은 OX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통해 통일 관련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문제까지 함께 도전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만근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은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이번 행사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