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고 학생들, 마을정원 가꾸며 지역 변화 실천

사진설명 : 장곡고등학교 ‘36.5도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5일 장곡동 일대에서 환경정화와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시흥시 제공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장곡고등학교 ‘36.5도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역 활동가 연계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 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공모 선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장곡고등학교와 연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9회 차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장곡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한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동아리 학생 34명은 장곡고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마을정원사와 화단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활동가의 경험과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변화시키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작은 참여가 지역 변화를 만든다는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원봉사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의식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