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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관내 음식점과 종교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시흥시)
시흥시 신천동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 협력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3일 관내 음식점 ‘돼지순대국’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천 돼지순대국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역 상인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금은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야동에 소재한 신천감리교회도 신천동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와 라면, 햇반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1930년 창립된 신천감리교회는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1일 2026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새해 복지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온정나눔 박스 전달’과 아동 대상 ‘아이튼튼 건강·안전 키트 지원’ 등 주민 맞춤형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신천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