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초·중학교, 환경·안전·체육·독서 아우른 교육활동 ‘활발’


사진설명: 시흥 지역 학교들이 환경보호, 학교폭력 예방, 체육행사, 독서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출처: 시흥교육지원청

시흥 지역 초·중학교들이 환경 보호부터 학교폭력 예방, 체육활동, 독서문화 확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 속 실천과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시흥능곡중학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보호 실천 행사를 운영했다. ‘잔반 NO! 행사’를 통해 급식 시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고, ‘텀블러 데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활동을 병행했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참여를 이끌며 환경 문제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흥매화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경찰,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교 주변 취약 지역을 점검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학생들에게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연성초등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운동회’가 열렸다. 개인 경기와 협동 프로그램, 학부모 참여형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공동체 간 유대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하중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독서 골든벨’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학생들은 사전에 지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했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학부모 봉사단도 참여해 안전 지도와 행사 운영을 도우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시흥 지역 학교들은 교과 중심 교육을 넘어 환경, 안전, 건강, 인성, 독서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효과를 확장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