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무지개농수산물총판의 여름 이불 기탁, 거북섬동 방학 간식 나눔, 월곶동 힐링청춘대학 후원, 매화동 디지털 교육, 정왕4동 누구나 돌봄 사업 모습. (사진=시흥시)
시흥시 곳곳에서 폭염과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돌봄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무지개농수산물총판은 지난 27일 정왕보건지소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여름 이불 40채를 기탁했다. 정왕보건지소에 전달된 이불은 재활보건실 등록 장애인과 남부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되며, 월곶동에 기탁된 이불은 한부모·조손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희복 무지개농수산물총판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여름방학을 맞아 한부모가정 아동 5가구에 ‘신나는 방학 간식 상자’를 전달했다. 간식 상자에는 제철 과일과 밀키트, 시리얼, 음료, 구운 김 등을 담아 성장기 아동의 영양을 지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했다.

월곶동에서는 한마음요양병원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힐링 청춘대학’에 음료 400개를 후원했다. 힐링 청춘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래교실과 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주민자치 사업이다.

매화동에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틱!톡! 한번에 주문 완료’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체험을 비롯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사진 공유, QR코드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활용법을 익혔다. 참가자 전원이 교육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왕4동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통해 약 120가구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생활돌봄과 식사지원, 주거안전, 심리상담 등 긴급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 활동이 폭염과 여름방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건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