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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동 영양 지원, 은행동 삼계탕 나눔, 거북섬동 맞춤형 돌봄, 배곧2동 청소년 버스킹 등 시흥 곳곳에서 주민 참여형 복지와 문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시흥시)
시흥시 곳곳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참여 문화행사, 맞춤형 돌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 동안 결식과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방학특별영양업(u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7월 29일부터 4주간 매주 2만 원 상당의 영양식품 교환 쿠폰을 지원하며, 지역 협력업체인 ‘나들이 찬방’과 ‘엄마손반찬’에서 도시락과 밑반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 영양 지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일 폭염 속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자원봉사지원단은 매월 이·미용 봉사와 자원봉사 거점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거북섬동은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SOS센터)’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최근 김도영 동장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 의료와 생활돌봄, 식사 지원 등을 연계했다. 특히 과거 소방차 진입을 위해 아파트 고정형 볼라드를 이동식으로 교체했던 안전 행정이 화재 대응에 이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결되며 안전과 복지가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소년 문화공연 프로젝트 ‘우리들만의 리듬으로’를 개최했다. 노래와 댄스, 악기 연주, 뮤지컬 등 7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했다. 공연은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흥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와 주민 자원봉사, 청소년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동체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