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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1인 가구 지원,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지역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처=시흥시)
시흥시가 1인 가구 지원부터 평생학습, 독서문화, 문학 강연까지 시민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과 문화복지 실현에 나선다.
시흥시가족센터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1인 가구의 생활 자립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요리? 어렵지않아요!’와 금융교육 ‘슬기로운 금융생활’ 등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리교실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도시락과 건강식, 디저트 등을 함께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과 교류를 돕는다. 금융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종잣돈 마련과 저축 계획,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평생학습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년 하반기 강사 역량강화 교육’도 마련했다. ‘강의에 나를 더해, 나만의 시그니처로’를 주제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야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퍼스널브랜딩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강사은행 등록 강사이며 8월 1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소래빛도서관은 기존 공립 작은도서관 중심 지원을 공·사립 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북부권 1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독서 활동, 영어 프로그램, 성인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 지역 작가 연계 프로그램인 ‘김윤환 시인과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윤환 시인이 직접 시론과 창작 과정, 대표 시집 ‘바닥에 두고 온 얼굴’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작품에 대한 감상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미리 선정한 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흥시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