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한 끼 나눔 바자회’, 능곡동 통장협의회의 삼계탕 나눔,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의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시흥시 제공
시흥시 곳곳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과 지역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먹거리 지원과 안부 확인, 정서 돌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훈장골 시흥은계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한 끼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훈장골 시흥은계점의 장소 제공과 운영 지원, 지역주민과 복지관 회원, 후원자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사전 판매한 식사권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능곡동에서는 복날을 맞아 통장협의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통장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등 안부 확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현장 중심의 돌봄이 이뤄졌다.

같은 날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도 ‘식탁을 채우고 마음을 피우다’ 사업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취약계층 35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올해는 반려식물 나눔도 함께 추진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연중 네 차례 정기 방문을 통해 고독감 해소와 이웃 간 관계 형성도 지원한다.
시흥시는 복지기관과 주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