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우체국, 지식산업센터까지 A-post 서비스 확대

사진설명: 시흥우체국이 기업 고객의 우편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A-post 서비스를 지식산업센터까지 확대 운영한다. (사진제공=시흥우체국)

시흥우체국(국장 이승미)이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소포를 발송할 수 있는 ‘A-post(창구소포 접수거점)’ 서비스를 지식산업센터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흥우체국은 지난해 경인지방우정청 최초로 거북섬동 소재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A-post 사업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코포모테크노센터Ⅱ 등 기업 밀집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고 16일 밝혔다.

A-post는 ‘다가가다’라는 의미의 영어 ‘Approach’에서 따온 명칭으로, 고객이 모바일 앱이나 PC를 이용해 소포를 간편사전접수한 뒤 지정된 보관함에 넣어두면 집배원이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 수거하는 맞춤형 우편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코포모테크노센터Ⅱ에 입주한 200여 개 업체는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사업장 인근에서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유통업 등 다양한 기업이 밀집해 소포와 우편물 발송 수요가 높은 곳으로, A-post 도입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편서비스 이용에 따른 시간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우체국은 이번 확대 운영을 계기로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생활밀착형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흥우체국 관계자는 “A-post 서비스 확대를 통해 우체국 접근성이 낮은 지역뿐 아니라 기업체가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도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