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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최고경영인 후보 모집과 청년정책 챗봇 운영, 반도체 체험기획전, 주민세 신고·납부,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등 다양한 시민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고경영인 선정을 비롯해 청년정책 서비스 확대,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주민세 신고·납부,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등 경제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먼저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제20회 시흥시 최고경영인’ 후보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시흥시에 공장을 둔 제조업체 대표로, 최종 선정된 2명에게는 시흥시장 표창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금리, 기업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년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카카오톡 챗봇 ‘시흥청년 알리미’도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들은 카카오톡에서 채널을 추가하면 일자리·창업, 교육·문화, 주거·복지 등 5개 분야의 지원 정책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체험형 기획전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가 열린다. 가상현실(VR) 체험과 실물 웨이퍼 관찰 등 11종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첨단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제조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8월 한 달간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도 운영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받으며,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위택스와 금융기관, ARS 등을 통한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한다.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600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준수와 조리환경, 개인위생 등을 집중 점검하며, 상·하반기와 추가 점검을 포함해 올해 모두 1천800개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 지원 확대, 과학문화 체험 기회 제공, 납세 편의 증진,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