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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다-가치 유스센터 ‘드림스쿨’ 학생들이 서울 롯데월드에서 교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또래 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이주배경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다-가치 유스센터 ‘드림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 30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드림스쿨 학생들과 함께 상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드림스쿨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 한국어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이 필요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최대 90일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심리·정서 지원, 진로 탐색,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기 중 중도 입국하거나 중도 입학한 학생에게는 1대 1 한국어교육을 실시한 뒤 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는 앞으로도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 진로교육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장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