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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왕본동 새마을부녀회가 장애인복지시설 방문과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배곧2동과 정왕본동에서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공동체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이용자들과 함께 전기제품 조립 작업을 체험하고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직업재활 활동을 이어가는 장애인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용자들과 나란히 작업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직업재활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민혁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이용자들을 격려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류가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경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왕본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30일 ‘여름맞이 사랑 가득 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정성껏 조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왕본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과 김장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윤방순 정왕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과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