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부터 문화 향유, 환경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확대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총 8만1,952필지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복지정책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시민들은 시흥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 시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2026 문화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워크숍으로 구성돼 시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공동체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시흥에코센터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학교 동아리, 시민 소모임 등 총 11개 팀을 선정해 약 2,700만 원을 지원하며, 생활 속 환경실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민 참여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흥시는 이처럼 행정 전반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