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통큰 세일’ 개최…시루 결제 15%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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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2026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열려 시민들이 지역화폐 시루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규모를 대폭 확대해 삼미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정왕전통시장 등 전통시장과 배곧·장곡 골목형상점가, 거북섬·월곶 등 지역 거점 상권까지 총 13개 상권이 참여한다.

행사의 핵심은 시민 체감형 혜택인 ‘페이백’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지역화폐 ‘시루(모바일 착 앱)’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즉시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지급 한도는 행사 기간 최대 12만 원, 하루 최대 3만 원으로 설정됐다. 지급된 포인트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페이백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실질적인 소비 부담 완화와 함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지류형 시루는 이번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시민들은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시루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통큰 세일을 통해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