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사진설명
시흥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시흥소방서)

시흥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안전장비다. 특히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상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설치 여부가 생명 보호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시흥소방서는 2026년 노후 아파트 2,5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나 13세 이하 초등학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로, 화재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와 함께 화재안전 취약자 160가구에 대해서도 추가 보급을 추진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보급 대상 가구에는 감지기와 소화기가 설치되며, 단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사용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흥소방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라며 “지속적인 보급과 교육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