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투자기업 코스모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사진설명(출처): 시흥산업진흥원 전경 모습 / 시흥산업진흥원 제공

시흥산업진흥원이 투자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투자 성과를 가시화했다.

진흥원은 제1호 시흥창업투자펀드를 통해 투자한 코스모로보틱스가 5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펀드의 첫 상장 사례로, 기술 기반 미래산업 투자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및 슈트 분야 전문기업으로, 재활·헬스케어·산업현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보행 재활 로봇과 보행 보조 웨어러블 장비를 중심으로 인간 중심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5년 7월 해당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상장은 유망 기술기업 발굴부터 투자, 성장, 그리고 자본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로봇 산업은 향후 제조·물류·서비스 등 전 산업 영역에서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기술기업 투자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은 바이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술 기반 혁신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코스모로보틱스의 상장은 기술 중심 투자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펀드 출자를 통한 유망 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향후에도 유망 산업 분야 기업의 스케일업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